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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 빈대가 극성이라더니
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에도
빈대가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.
여행자 및 해외배송을 통해 빈대가 들어오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.
빈대에 물린 증상과 예방법 및 빈대 죽이는 꿀팁까지 이 글에서 한 번 알아보자~~
빈대?
빈대는 먹이를 먹기 전의 몸길이는 6.5mm~9mm이고
몸빛깔은 대개 갈색이다.
그러나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고
몸빛깔은 붉은색이 된다.
빈대는 주로 침구나 옷가지에 많이 번식하며
매트리스 또는 나무프레임 등에서도
잘 번식해 베드버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.
우리나라는 빈대 청정국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.
최근 빈대 발생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
빈대를 박멸하는 강한 살충제는 사람에게도 유해한 영향을 줘
더이상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고
벌레들도 살충제에 내성이 생겨 웬만한 살충제는 잘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.
빈대 증상
1.가려움
2.통증
3.수포
빈대는 물리자 마자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고
2~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뒤
부어오름과 가려움으로 증상이 시작됩니다.
빈대는 모기와는 다르게 혈관을 잘 찾지못해
흡혈을 많이 하는게 특징입니다
한 번 흠혈할 때 무려 500번 가량 한다고 합니다.
빈대 예방
1.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
침대, 매트리스, 소파 등 틈새,
벽면과 맞닿는 부분
2.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 필요
대형 비닐봉투에 넣고 가정용 살충제를
가방 내·외 분사 후 밀폐하여 보관(2~3일)
3.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수시로 청소
폐기물은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즉시 폐기
4.빈대를 발견한 경우
테이프나 휴지를 이용하여 눌러 죽임
감염된 옷, 침구는 비닐 봉투에 담아
밀봉하여 폐기
[출처] 빈대로부터 안전한 삶을 지켜요! 빈대 예방 수칙|작성자 광주광역시